•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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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가 지난 해 미얀마 노동자병원에 10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자재를 기증한데 이어 법인산하 화명일신기독병원(병원장 정재혁) 의료선교팀이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의료선교를 하고 돌아 왔다.
화명일신기독병원 정재혁 병원장과 홍길표 산부인과 과장, 문길남 간호부장 등 10명의 해외 의료선교팀은 미얀마 양곤의 중심부에 위치한 노동자병원에서 복강경 수술 9명과 외래 환자200여명을 진료하면서 이 지역 의과대학 교수 4명에게 공개수술과 초음파 기기를 통한 진료 등을 공개해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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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얀마는 모자보건환경이 열악한 나라로 10만건의 출산 당 산모 사망률이 200명으로 한국보다 12배나 높으며 5세 미만 영아 사망률도 1000건의 출산 당 57명으로 한국 보다 11배 이상 높다.
한·호기독교선교회 2014년부터 미얀마 양곤 노동자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15년 2월부터 김정혜 산부인과 의사와 정민자 간호사를 의료선교사로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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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기독교선교회, 본격적인 미얀마 의료선교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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