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일신기독병원 정재혁 병원장과 홍길표 산부인과 과장, 문길남 간호부장 등 10명의 해외 의료선교팀은 미얀마 양곤의 중심부에 위치한 노동자병원에서 복강경 수술 9명과 외래 환자200여명을 진료하면서 이 지역 의과대학 교수 4명에게 공개수술과 초음파 기기를 통한 진료 등을 공개해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현재 미얀마는 모자보건환경이 열악한 나라로 10만건의 출산 당 산모 사망률이 200명으로 한국보다 12배나 높으며 5세 미만 영아 사망률도 1000건의 출산 당 57명으로 한국 보다 11배 이상 높다.
한·호기독교선교회 2014년부터 미얀마 양곤 노동자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15년 2월부터 김정혜 산부인과 의사와 정민자 간호사를 의료선교사로 파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