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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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준으로 청년실업률이 9.3%로 외환위기 때인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실업 문제로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도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회가 막연한 희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고민을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기독 청년들을 위해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더원미니스트리가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24일(토), 25일(주일) 양일간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 ‘청년 컨퍼런스 Good Job'에는 기업인, 법조인, 의료인, 배우, 개그우먼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년들의 멘토로 참여해 진로와 소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4일 오전에는 G&M 문애란 대표와 정선희 개그우면, 최윤영 아나운서 외 10명이 함께하는 ‘진로와 소명 Talk concert'와 오스 기니스의 <소명>을 주제로 Book Sharing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크리스천 멘토 10명의 선택 강의가 마련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다.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신국원 교수(총신대) 고직한 대표(Young2080), 김승억 장로(온누리교회), 정은진 소장(진로와소명연구소), 권익환 대표(샤픈고트), 김상배 취업컨설팅전문가, 권홍 대표(권홍헤어디자인), 박희석 원장(엘리움여성병원), 정승화 판사(부산지방법원), 김인환 대표(주성건축) 등이 나선다.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고용노동부가 준비한 ‘취업성공패키지’ 부스를 통해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등록은 수영로교회 홈페이지(www.sooyoungro.org)에서 가능(사전등록)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사전 등록자 1천명에게는 오스 기니스의 책 <소명>을 증정한다.
문의 051-74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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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청년 컨퍼런스 ‘Goo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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