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기사추가2.jpg▲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예장통합)의 전체 교인 수가 1년 새 2만 1472명(0.7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통합은 한국교회 내 2번째로 큰 교세를 가진 교단이다.
22일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교인 수는 278만 9102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 264만 8852명,에서 2009년 280만 2576명으로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11년 285만 2125명으로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으나 이후 5년 전부터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에 비해 6만 3023명(2.26%)가 줄어든 것이다.
이번 통계는 영아부터 중ㆍ고등부까지 전 부서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교회 수는 전체 8843개로 전년도 대비 112개 교회(1.28%)가 증가했다. 목사 수도 역시 전년도에 비해 591명(3.26%) 증가한 1만 8712명으로 집계됐다.
번 통계는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위원장 최영업 목사)를 통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오는 9월 제101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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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인수 1년새 2만여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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