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1.23 12:32 |

기사 리스트

[소강석 칼럼] 높은 산은 골짜기가 깊다 2016/07/21 09:39
나는 산을 좋아한다. 그래서 틈만 나면 교회 뒷산을 오른다. 그런데 그런 작은 산 말고 정말 높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 번은 장로님들과 함께 지리산 노고단 등반에 도전하기로 약속을 하였…
[소강석 칼럼] 사상전을 잘해야 영전에 승리한다 2016/06/16 15:14
영국교회의 몰락 원인을 아는가? 영국은 전 국민이 크리스천이었으며 세계의 부흥운동과 선교운동을 주도한 나라였다. 그래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다. 그런데 이런 영국에도 성경의 권위에 도전…
[소강석 칼럼] 수치를 기억하라 2016/06/02 11:04
역사의 여정에는 부귀와 영화의 기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은 남녀노소, 심지어는 금줄이 쳐져 있는 임산부의 집에까지 들어가 코와 귀를 베어갔다. 유성룡이 기록한 징비록에 의하면 '당시 …
[소강석 칼럼] 푸른 버드나무의 꿈 2016/05/04 11:47
아,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향긋한 봄이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강물이 얼어붙던 겨울이 따뜻한 봄바람 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어느 봄날 오후, 문득 서재에서 창밖을 본 순간 앙상한 버드나무 가지에서…
[소강석 칼럼] 방황하는 별들은 길을 묻는다 2016/03/11 16:06
오래 전 스코틀랜드 언약도와 영국 청교도들의 신앙을 연구하기 위해 유적지를 답사한 적이 있다. 물론 책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을 연구할 수도 있겠지만, 역사적 체취와 흔적들을 보면서 더 실감나게 공부하기…
[소강석 칼럼] 변화하는 자에게 희망은 온다 2016/02/03 13:29
2016년 새해의 희망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 절실한 희망은 바로 ‘변화’ 를 통해서 온다. 변화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야 하고 스스로 오랫동안 지켜왔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소강석 칼럼] 네트워크 교회론으로 다시 시작하자 2015/12/31 12:15
한국교회는 21세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교회가 부흥하였던 것처럼 앞으로도 부흥 할 것이라는 막연한 장밋빛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급속한 성장주의와 속도주의에 편승하여 물량화, 자본…
[소강석 칼럼] 꽃은 길 위에 피지 않는다 2015/12/02 11:25
어린 시절 동네마다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길을 내고 청소만 한 것이 아니라, 길가에 코스모스 꽃씨를 뿌렸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었다. 가을이면 맑고 높은 하늘…
[소강석 칼럼] 산이 허락한 자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2015/11/05 11:08
언제부턴가 천왕봉을 한 번 정복하고 싶었다. 그런데 최근에 천왕봉을 등정할 기회가 있었다. 해발 1653m인 장터목에서 하룻밤 자고 새벽에 천왕봉 1915m를 향해 가서 일출을 보는 코스였다. 천왕봉은 남쪽에서…
[소강석 칼럼] 산을 오르며, 영혼을 씻으며 2015/09/10 16:01
산에 오면 속세를 떠나서 때 묻은 마음이 정결하게 되고 세탁이 되는 것 같다. 그럴 때면 야산이 아니라 깊은 산에 은둔하며 사는 스님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어쩌면 나는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종교적 성…
[소강석 칼럼] 지성을 넘어 영성으로 2015/08/13 17:06
이어령 교수와 식사를 하며 장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 후부터 여러번 만남을 가졌고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요,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문사답게 해박한 지식…
[소강석 칼럼] 꿈에도 상처가 있다 2015/07/09 14:59
한번은 거제도로 교역자수련회를 간 적이 있다. 오전엔 세미나를 하고 오후엔 유람선을 타고 외도 관광을 하였다. 그런데 외도로 가는 길에 보니 푸른 남해의 바람이 만들어낸 기암절벽이 한 폭의 유화처럼 눈…
[소강석 칼럼] 꿈은 눈물에 젖을 때 빛난다 2015/06/11 16:08
젊은 시절 참 많이 울었다. 불신 가정에서 쫓겨나 겨울 눈보라 속을 걸으며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가난한 신학생이라 양복이 없어 설교를 할 수 없을 때도 채플실 바닥에 엎드려 하염없이 울었다. 서울에 올…
[소강석 칼럼] 사모곡(思母曲) 2015/05/14 11:28
2005년 12월 21일 밤, 남도의 들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밤, 어머니는 나의 곁을 떠나셨다. 그렇게도 수많은 사경을 헤매시더니, 이제는 정녕 지상의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 영원한 본향이 있는 곳 천국으…
[소강석 칼럼] 푸른 버드나무의 꿈 2015/04/16 11:49
봄의 꽃들이 피어난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강물이 얼어붙던 겨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1년 사시사철을 하루도 쉼 없이 달리는 삶이기에 겨울과 봄을 느낄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문득 서재에…
[소강석 칼럼] 연해주를 울린 아리아 2015/03/19 17:20
최근에 연해주를 방문하였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가 아니던가. 연해주는 독립운동의 발원지요 최초로 임시정부가 세워진 곳이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하여 맨 먼저 최재형 선생이 처형당한 곳을…
[소강석 칼럼]꿈은 불멸이다 2015/02/14 17:56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쥐들이 우글거렸던 지하실 23평. 나는 그곳에서 교인 한 명 없이 교회를 개척했다. 꿈은 있었으나 현실은 참담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나 그리웠다. 오죽하면 토요일 저녁이 되면 빈 의자…
[소강석 칼럼]다시, 첫 새벽길을 떠나며 2015/01/17 14:28
외롭고 가난했던 신학생 시절, 겨울 방학이 되면 갈 곳이 없었다. 기숙사에서 신학생들이 겨울에 추우니까 몰래 몰래 전기를 쓴다고 기숙사를 폐쇄한 것이다. 다른 학생들은 돌아갈 집이라도 있지만 나는 집에…
 1   2   3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한국기독신문 (http://www.kcnp.com) | 창간일 : 1995년 4월 11일 | 발행인 : 김해옥 | 편집인 : 신이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신상준 국장 
    602-053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229번길 47-1
    사업자등록번호 : 758-96-00228 | 정기간행물등록 : 부산, 아00259
    대표전화 : 051-245-1235 | 팩스 : 051-245-2763 | kcnp1@hanmail.net
    Copyright 2015. kcnp.com All right reserved.
    한국기독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